지속가능경영 전사적 실행의 경험과 도전과제

지속가능경영 전사적 실행의 경험과 도전과제

김진희 LG이노텍 책임

본사의 CSR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윤리경영 관리도 중요
진정성이 핵심 “Not Me Then Who? Not Now Then When?”

김 책임은 ‘지속 가능 경영 전사적 실행의 경험과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책임은 “CSR 업무를 하면서 했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LG이노텍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 중 고객사가 가장 큰 이해 관계자이다. 그런데 고객사는 LG이노텍뿐 아니라 협력사도 국제 CSR 기준을 맞춰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기업이 제품을 아웃소싱할 때는 사회적 평판까지도 아웃소싱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제 규범을 1차 협력사까지는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 책임은 특히 “관련 부서에 나이키 아동 인권 문제와 방글라데시 라나 플라자 사태 등을 사례로 들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협력사 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득했다”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013년 협력사 행동 규범을 만들었고 계약서에도 이 내용을 반영시켰다. 행동 규범은 ‘전자 업체 행동 규범'(EICC)에 따라서 노동 인권, 보건 안전, 환경, 분쟁 광물, 윤리 등의 요소를 포함해 만들었다. 지난 14년에는 ‘CSR 클리닉’을 협력사에 제공했다. 4개 협력사를 방문해 CSR 컨설팅 형식으로 실사를 진행하고 협력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CSR 문제를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6년부터는 협력사에 CSR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협력사 문제가 발생하면 대기업의 이름으로 뉴스가 나오기 때문에 기업 평판에도 문제가 된다. 구매담당자와 협력사에 CSR 평가의 필요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고객사가 하는 것과 같은 형식으로 자가진단질문지(Self Assessment Questionnaire,SAQ)를 협력사에 제공해 답을 받은 뒤 평가해 결과를 피드백한다. 김 책임은 “기업들이 협력사에 자가진단질문지를 제공하는 사례는 있지만, 피드백을 주는 기업은 많지 않다”라며 “피드백해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준다. 몇 군데 협력사는 직접 방문해 시찰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6년 협력사 CSR 평가 도입 후 50개사를 평가했고 올해는 206개사로 늘었다.

LG이노텍은 ‘CSR 카드 뉴스’도 협력사에 월 1회 제공한다. 1·2회차에는 CSR 기본 개념, 3회 이후부터는 국제 규범, 근로기준법 등 현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CSR 규범을 알려주는 내용을 보내준다. 전 직원 CSR 교육은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구매 담당 및 협력사와 연결된 담당자는 덕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출처 : 미디어SR(http://www.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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